종목분석
  • 메인
  • Benzinga
이번주 방송스케쥴

메타, AI 모델 `라마` 클라우드 확산 위해 엔비디아·MS·구글·아마존과 협력 강화

Kaustubh Bagalkote 2024-08-01 16:34:57
메타, AI 모델 `라마` 클라우드 확산 위해 엔비디아·MS·구글·아마존과 협력 강화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자사의 오픈소스 AI 모델 '라마'(Llama)를 클라우드로 확장하기 위해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아마존과의 파트너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타플랫폼스(구 페이스북)는 엔비디아,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MS 애저와 협력해 오픈소스 라마 AI 모델을 발전시키고 있다.

저커버그 CEO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 같은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AWS가 이번 출시에 특히 큰 도움을 줬다"며 "데이터브릭스, 엔비디아는 물론 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같은 대형 업체들도 모두 이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협력의 중심에는 메타의 최신 AI 모델인 '라마 3.1'이 있다. 저커버그는 이 모델이 "기본적으로 경쟁력 있고 일부 측면에서는 다른 주요 비공개 모델들을 앞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일부 경쟁사들이 선호하는 폐쇄형 모델과는 다른 접근법이다.

저커버그는 라마를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구축하는 소비자와 기업 경험을 구동할 최고의 인프라를 확보하길 원한다"며 "인프라는 단독으로 구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조각이 아니라 진정한 생태계"라고 설명했다.

이 생태계의 중심에는 고급 AI 모델 학습과 운영에 필요한 연산 능력을 제공하는 엔비디아의 GPU가 있다.

이러한 멀티 클라우드 전략은 라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뿐 아니라 잠재적으로 개발과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다. 여러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강점을 활용함으로써 메타는 선호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에 관계없이 광범위한 개발자와 기업들이 라마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할 수 있다.

저커버그는 "개발자들이 어디서든 라마를 얻을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메타의 AI 분야 공격적 진출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최근 저커버그는 AI 비서 시장을 장악하려는 야심을 드러냈다. 그는 애플의 시리, 아마존의 알렉사, 오픈AI의 챗GPT를 능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메타 AI가 연말까지 가장 많이 사용되는 AI 비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이미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메타의 라마 3.1을 통합했다는 점은 이 모델의 빠른 채택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관련성을 보여준다.

올해 초 메타는 엔비디아의 AI 제품과 경쟁하기 위해 MTIA 칩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는 자체 AI 하드웨어 개발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보여준다.

메타의 강력한 2분기 실적과 저커버그의 리더십은 게리 블랙 같은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블랙은 저커버그의 추진력과 실행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는 메타 주가의 큰 상승으로 이어져, 연초 대비 41%, 지난 2년간 220% 상승했다.

메타 주가는 장외거래에서 7.17% 상승한 508.87달러를 기록했다. 수요일 정규거래에서는 2.51% 상승한 474.83달러로 마감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이 콘텐츠는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일부 제작되었으며, 벤징가 편집자들의 검토와 발행을 거쳤습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