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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그니피센트 7 급변동 이끄는 엔비디아... 증권가 `메가캡 유망` 전망에 `함정` 있다

    Shanthi Rexaline 2024-08-09 19:03:25
    매그니피센트 7 급변동 이끄는 엔비디아... 증권가 `메가캡 유망` 전망에 `함정` 있다
    매그니피센트 세븐 기업들이 주도하는 대형주들이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시장의 중심에 서 있다. 이는 이들 기업이 시장에 미치는 과도한 영향력을 보여준다. 이런 상황에서 모건스탠리의 에릭 우드링(Erik Woodring) 애널리스트 팀은 수요일 대형주 시장의 하락세로 인한 피해와 향후 전망에 대해 분석했다.

    평가 절하 아닌 평가 절하?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를 통해 매그니피센트 세븐의 밸류에이션이 지난 5년 최고치 대비 30% 하락했지만, 여전히 5년 최저치보다는 50%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는 나스닥 100 지수가 5년 최고 밸류에이션 대비 20% 하락하고 5년 최저 밸류에이션보다 37% 높은 수준인 것과 비교된다. 러셀 2000 지수의 경우 5년 최고 밸류에이션 대비 56% 하락했지만 5년 최저 밸류에이션보다는 50% 높은 수준"이라고 애널리스트들은 설명했다.

    매그니피센트 세븐은 IT와 통신 서비스 섹터, 그리고 전기차 산업에 속한 7개의 대형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 구성은 다음과 같다:

    - 엔비디아(Nvidia Corp., NASDAQ:NVDA)
    -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 NASDAQ:MSFT)
    -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 Inc., NASDAQ:META)
    - 애플(Apple, Inc., NASDAQ:AAPL)
    - 알파벳(Alphabet, Inc., NASDAQ:GOOGL, GOOG)
    - 아마존(Amazon, Inc., NASDAQ:AMZN)
    - 테슬라(Tesla, Inc., NASDAQ:TSLA)

    미래 성장성 매력적
    우드링 애널리스트는 미래 주당순이익(EPS) 성장을 고려할 때, 이 그룹이 지난 5년 주가수익성장비율(PEG) 대비 40%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연착륙 시나리오에서 중요한 차이점이며, 매그니피센트 세븐 주식들이 소형주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고 분석했다.

    최근 주식 시장 하락으로 8월 5일까지 한 달간 매그니피센트 세븐 주식들은 평균 9% 하락했다고 애널리스트는 언급했다. 이는 S&P 500의 6% 하락과 나스닥의 8% 하락에 비해 더 큰 폭이라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와 엔비디아가 이 그룹 내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과를 보이며 한 달간 보합세를 유지했다고 지적했다.

    모건스탠리는 "결과적으로 매그니피센트 세븐의 밸류에이션이 블랙스완 사태나 경기 침체 시나리오에서 여전히 상당한 하방 위험에 직면해 있지만, 최근 하락 이후 미래 성장 전망 대비 현재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견해는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대형주 모멘텀이 약화되고 소형주가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는 기대 속에 나온 것이다. 모건스탠리의 분석에 따르면 경기 침체나 경착륙을 피하는 한 매그니피센트 세븐 랠리가 더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NASDAQ:QQQ)는 금요일 장 전 거래에서 0.64% 상승한 450.94달러를 기록했고, 라운드힐 매그니피센트 세븐 ETF(NASDAQ:MAGS)는 1.35% 상승한 420.70달러를 기록했다. iShares 러셀 2000 ETF(NYSE:IWM)는 0.72% 상승한 208.38달러를 기록했다.

    Nvidia stock market graph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