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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분할, 기업가치 20% 높일 수 있지만 자발적 추진 가능성 낮아... 전문가 `확률 극히 낮다`

    Ananya Gairola 2024-08-15 17:23:03
    구글 분할, 기업가치 20% 높일 수 있지만 자발적 추진 가능성 낮아... 전문가 `확률 극히 낮다`
    딥워터 애셋 매니지먼트(Deepwater Asset Management)의 매니징 파트너인 진 먼스터(Gene Munster)는 알파벳(Alphabet Inc.)(나스닥: GOOG, GOOGL)의 잠재적 분할이 상당한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먼스터는 수요일 CNBC '패스트 머니' 프로그램에 출연해 구글 분할의 잠재적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는 기업 가치를 20%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먼스터에 따르면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는 구글이 광고 네트워크를 분리하는 것이다. 그는 이를 사업의 "못생긴 부분"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이 부문이 회사 수익의 11%를 차지하지만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랫동안 규제 당국의 분할 대상으로 예상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잠재적 분할에서 제미니(Gemini)는 어디에 속하게 될까요? 가장 가능성 높은 것은 검색 사업과 함께 가는 것입니다. 현재 가치의 절반 이상이 거기에 있죠"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또한 구글의 문화적 측면에 대해 언급하며, 회사가 일부 활력을 잃었으며 분할이 다양한 사업 부문에 대한 긴박감을 되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구글이 자발적으로 분할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덧붙였다.

    왜 중요한가: 구글의 잠재적 분할은 미 법무부(DOJ)가 구글의 검색 시장 지배력을 조사하는 가운데 분석가들과 투자자들 사이에서 논의의 주제가 되어왔다.

    이전에 제프리스의 분석가 브렌트 틸(Brent Thill)도 분할이나 사업 분리가 주주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완전한 분할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설사 그렇게 된다 해도 부분의 합이 전체보다 크기 때문에 주주들에게 좋을 것입니다."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Dan Ives)도 주요 기술 기업들의 분할은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말하며, "사업 모델 조정과 인수합병에 대한 더 강한 감시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가 동향: 글 작성 시점 기준 알파벳의 A클래스와 C클래스 주식은 모두 소폭 하락해 각각 159.75달러와 161.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정규 거래 시간 동안 A클래스와 C클래스 주식은 각각 160.37달러와 161.03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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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