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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다우존스 편입 후 25년간 수익률 부진... 나스닥 첫 진입 기업 중 하나

    Chris Katje 2024-08-25 00:00:18
    인텔, 다우존스 편입 후 25년간 수익률 부진... 나스닥 첫 진입 기업 중 하나
    반도체 제조업체 인텔(Intel Corporation, NASDAQ: INTC)은 최근 몇 년간 기술 섹터와 주요 주가지수 대비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25년 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에 편입된 이후에도 주가 성과가 저조했다.

    인텔은 1999년 11월 1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oration, NASDAQ: MSFT)와 함께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두 기술주는 나스닥 상장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에 편입되었다.

    당시 두 기업은 홈디포(Home Depot)와 AT&T와 함께 지수에 새로 편입되었고, 굿이어 타이어(Goodyear Tire), 시어스 홀딩스(Sears Holdings), 셰브론(Chevron), 유니온 카바이드(Union Carbide)를 대체했.

    이후 AT&T는 다우존스에서 제외되었지만, 1999년에 함께 편입된 다른 세 기업은 여전히 지수에 포함되어 있다.

    홈디포와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편입 이후 강한 수익률을 보인 반면, 인텔의 경우는 그렇지 못했다.

    인텔 주식은 1999년 11월 1일 주식분할 조정 후 21.58달러에 거래되었다. 현재 주가는 20.54달러다. 이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에 편입된 이후 4.8% 하락한 것을 의미한다.

    반면 같은 기간 SPDR 다우존스 산업평균 ETF(NYSE: DIA)는 283% 상승했다.

    인텔 주식은 2024년 들어 연초 대비 50% 이상 하락했으며, 지난 1년간 38% 하락했다. 이는 아래 벤징가 프로(Benzinga Pro)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주기적으로 30개 구성 종목을 변경한다. 최근 변경은 올해 초 아마존닷컴(Amazon.com Inc)이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Walgreens Boots Alliance)를 대체한 것이다.

    주요 지수인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에 편입된다고 발표되면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지수에 편입된 후 수익률이 미미할 수 있지만, 인텔의 경우 거의 25년이 지났다.

    일부 금융 전문가들은 엔비디아(NVIDIA Corporation)가 인텔을 대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성장이 정체되고 주가 성과가 부진한 기존 기업보다는 고성장 중인 반도체 제조업체를 선호하고 있다.

    인텔 주식은 25년 전 다우존스에 편입된 이후 거의 변화가 없는 수준이다. 반면 다우존스 지수는 같은 기간 3배 이상 상승했다. 이는 인텔이 기술 섹터와 전반적인 시장 성과에 크게 뒤처졌음을 보여준다. 향후 인텔의 실적 개선과 혁신 능력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