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키 카드(Sticky Cards)가 화요일 애플(NASDAQ:AAPL)의 애플 월렛과 알파벳(NASDAQ:GOOG)의 구글 월렛 대마초 로열티 프로그램이 블레이즈(BLAZE) 자회사인 그린라인(Greenline)과 통합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캐나다 대마초 소매업체 그린라인은 고객들이 애플 월렛과 구글 월렛에서 대마초 소매업체의 로열티 가입을 늘릴 수 있게 됐으며, 추가 앱 없이도 푸시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스티키 카드의 바룬 샤르마(Varun Sharma) CEO는 "스티키 카드와 그린라인 POS의 통합이 가장 마음에 든다는 건 비밀이 아니다. 모든 것이 마법처럼 작동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이 매장에 들어와 POS 바코드 스캐너에 스티키 카드를 스캔하면 포인트가 자동으로 추가된다. 더 이상 고객이 매장에서 전화번호를 공유해야 하는 개인정보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스티키 카드는 대마초 소매업체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앱 없는 대마초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고객의 애플 월렛과 구글 월렛에 저장되어 앱을 다운로드할 필요가 없다. 스티키 카드는 만료되지 않고, 클라우드로 옮겨지지 않으며, 100% 메시지 전달률을 보장한다고 한다. 이를 통해 대마초 판매점은 SMS 검열을 우회하고 고객의 휴대폰으로 직접 타겟 푸시 알림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