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매업체들, 항만 파업 막아달라 호소... 동·걸프해안 노사협상 돌입
Michael Juliano
2024-09-05 01:03:39
동부와 걸프해안 부두노조를 대표하는 노조와 항만 고용주들이 미국 동부 해안 전체의 해상 무역을 교란시킬 수 있는 파업을 막기 위해 뉴저지에서 이틀간의 회의를 시작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분주한 10개 항구 중 6개에 대한 노사협상은 국제항만노동자협회(ILA)가 해운사와 항만 운영사를 대표하는 미국해사연합(USMX)과의 임금 협상을 중단하면서 지난 6월에 중단됐다.
미국 소매업체들은 다시 한 번 백악관에 약 4만5000명의 부두 노동자들과 36개 항만이 9월 30일 시한을 앞두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매튜 셰이(Matthew Shay) 전미소매협회(NRF) 회장은 화요일 성명을 통해 "인플레이션이 하락 추세에 있는 시점에서 파업이나 다른 혼란은 소매업체, 소비자, 그리고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행정부는 양측이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 새로운 계약을 협상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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