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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vs 디샌티스, 플로리다 대마 합법화 놓고 충돌... 승기는?

    Maureen Meehan 2024-09-11 01:14:53
    트럼프 vs 디샌티스, 플로리다 대마 합법화 놓고 충돌... 승기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대마 합법화를 놓고 계속 충돌하고 있다. 트럼프는 지지 입장을, 디샌티스는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트럼프는 일요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플로리다 주민으로서 11월 개정안 3호에 찬성표를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이 되면 마리화나의 의료용 활용을 위해 규제 완화에 계속 집중할 것이며, 의회와 협력해 상식적인 법안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의 발언이 나오기 직전, 디샌티스 주지사는 탤러해시 시티교회에서 열린 모임에서 '개정안 3호'로 알려진 대마 합법화 계획에 대해 "사실상 독점 지위를 가진 트룰리브라는 한 대마 회사 때문에 나온 것"이라며 "대마 카르텔"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나아가 플로리다 의료용 마리화나 대기업인 트룰리브 캐나비스의 CEO가 직접 주민투표 개정안을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디샌티스는 트럼프가 새롭게 내놓은 플로리다와 전국 차원의 대마 합법화 지지 입장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케이시 디샌티스, 反대마 전선에 나서

    그러나 케이시 디샌티스는 이 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그녀는 사실상 남편의 견해를 되풀이했다.

    케이시는 X(구 트위터)에 "개정안 3호는 한 번에 100개가 넘는 마리화나 담배를 소지할 영구적인 헌법상 권리를 만들어내고, 플로리다의 어느 곳에서나 - 심지어 아이들의 손에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공공장소에서도 - 흡연할 수 있게 한다"고 주장했다.

    디샌티스 부부만이 트럼프의 플로리다 대마 합법화 지지에 분노하는 공화당원은 아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