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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애플 신용카드 인수 협상... 투자자들이 주목할 점은?

Adam Eckert 2024-09-18 04:15:11
JP모건, 애플 신용카드 인수 협상... 투자자들이 주목할 점은?
JP모건 체이스(NYSE:JPM)가 애플(NASDAQ:AAPL) 신용카드의 새로운 발행사가 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협의해야 할 세부사항들이 남아있다.

주목할 점: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JP모건이 애플과 신용카드 프로그램 인수에 대해 논의 중이다. 협상은 올해 초 시작되어 최근 몇 주 동안 진전을 보였다.

현재 카드 발행사인 골드만삭스(NYSE:GS)는 작년 신용카드와 저축계좌를 포함한 파트너십을 애플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이후 싱크로니 파이낸셜, 캐피털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여러 잠재적 인수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JP모건과의 잠재적 거래는 애플과 이 대형 은행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 JP모건은 이미 체이스 고객들에게 애플 제품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용카드 고객들이 애플페이를 사용할 때마다 애플에 수수료를 지불하고 있다.

JP모건은 애플에 양보를 요구하고 있으며, 잠재적 거래 가격 등 주요 세부사항이 아직 협상되지 않아 거래 성사까지는 수개월이 더 걸릴 수 있다.

또 다른 문제는 신용카드 파트너십이 바뀔 때 일반적으로 기존 은행과 프로그램을 인수하려는 은행 사이의 합의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현재 애플 카드 프로그램의 미상환 잔액은 약 170억 달러에 달한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JP모건은 이 잔액의 액면가보다 낮은 가격에 매입하기를 원하고 있다.

체이스의 신용카드 및 커넥티드 커머스 사업부 CEO인 앨리슨 비어는 최근 몇 달 동안 애플 프로그램의 현재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제이미 다이먼을 포함한 최고 경영진들도 지속적인 협상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고 한다.

다이먼은 올해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은행 시스템은 정적이지 않다. 스타트업 은행, 합병, 성공적인 신생 기업과 핀테크 은행, 그리고 사실상 은행 역할을 하는 애플까지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