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수요일 머크(NYSE:MRK)의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와 페메트렉세드 및 백금 기반 화학요법의 병용요법을 성인의 절제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악성 흉막 중피종(MPM) 1차 치료제로 승인했다.이번 승인으로 키트루다는 미국에서 MPM 치료제로 처음 적응증을 얻게 됐다.MPM은 폐와 흉부 내막에 생기는 희귀하고 공격적인 암이다.이번 승인은 핵심 2/3상 IND.227/KEYNOTE-483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키트루다와 화학요법 병용은 화학요법 단독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전체 생존기간(OS) 개선을 보여줬다. 사망 위험을 21% 낮췄다.중간 OS는 키트루다와 화학요법 병용군에서 17.3개월, 화학요법 단독군에서 16.1개월이었다.키트루다와 화학요법 병용은 화학요법 단독 대비 무진행 생존기간(PFS)도 크게 개선했다.전체 반응률(ORR)은 키트루다와 화학요법 병용군에서 52%, 화학요법 단독군에서 29%로 병용군이 훨씬 높았다.MPM 환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