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아마존, UPS 이어 시간당 임금 인상... 노동자 보상 추세 상승

2024-09-19 04:49:47
아마존, UPS 이어 시간당 임금 인상... 노동자 보상 추세 상승
아마존닷컴(Amazon.com, Inc., NASDAQ:AMZN)이 수요일 미국 내 물류센터와 운송 부문 시간제 근로자의 임금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아마존 월드와이드 오퍼레이션의 부사장인 우딧 마단은 회사 뉴스레터를 통해 "오늘 일찍 솔트레이크시티 인근의 한 사업장을 방문해 동료들에게 물류 및 운송 네트워크 전반의 시간제 현장 직원들을 위한 임금과 복리후생에 대한 중요한 새로운 투자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마존의 현장팀이 이달부터 시간당 1.50달러의 임금 인상을 받아 평균 기본급이 시간당 22달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복리후생을 포함한 평균 총 보상을 시간당 29달러로 끌어올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마단 부사장은 "주 40시간 근무하는 정규직 직원의 경우 연간 평균 3,000달러가 인상되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 최대 민간 고용주 중 하나로서(현재 미국 전역에서 이러한 역할을 하는 직원이 80만 명 이상), 이번 임금 인상은 우리 팀에 대한 총 22억 달러 이상의 투자와 맞먹는다"고 강조했다.

아마존의 복리후생에는 대학 학비 선납, 유연한 근무 시간, 프라임 멤버십, 입사 첫날부터 적용되는 건강보험, 치과보험 등이 포함된다.

마단 부사장은 "오늘 아침 팀에게 말했듯이, 이는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방법 중 하나일 뿐"이라고 전했다.

애플(Apple Inc., NASDAQ:AAPL),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oration, NYSE:MSFT), 알파벳(Alphabet Inc., NASDAQ:GOOG, GOOGL) 산하 구글은 관리자와 엔지니어들에게 6자리 연봉을 제공하고 있다.

1년여 전, 유나이티드 패키지 서비스(United Parcel Service, Inc., NYSE:UPS)와 팀스터스 노조는 향후 5년간 운전기사들에게 연 17만 달러를 보장하는 5년 계약을 비준한 바 있다.

주가 동향: 수요일 발표 당시 아마존 주가는 0.1% 상승한 187.11달러를 기록했다.

아마존 주식을 보유한 상장지수펀드(ETF)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 ProShares Online Retail ETF (NYSE:ONLN) 1.32% 상승
- Fidelity MSCI Consumer Discretionary Index ETF (NYSE:FDIS) 0.72% 상승
- Vanguard Consumer Discretionary ETF (NYSE:VCR) 0.81% 상승
- Consumer Discretionary Select Sector SPDR Fund (NYSE:XLY) 0.67% 상승
- ProShares Long Online/Short Stores ETF (NYSE:CLIX) 0.6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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