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버전 `팔월드` 출시됐지만... 일본에서는 왜 즐길 수 없나
Franca Quarneti
2024-09-26 04:43:04
24일 소니그룹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방송 이후 '총 든 포켓몬'으로 불리는 오픈월드 크래프팅 게임 '팔월드'가 플레이스테이션5(PS5)에서 깜짝 출시됐다.
68개국 게이머들이 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게임을 열광적으로 다운로드했지만, 일본 팬들은 어둠 속에 남겨졌다. 전 세계적인 흥분에도 불구하고 일본 플레이어들은 게임에 접근할 수 없었다.
팔월드의 일본 개발사 포켓페어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이 상황을 설명했다. 팔월드 공식 일본 계정은 일본에서의 PS5 출시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확인했지만, 지연에 대한 추가 설명은 없었다.
포켓페어는 "기대하고 계신 일본의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저희 모든 직원들이 최대한 빨리 PS5 사용자들에게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팔월드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개발사는 지연의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최근 닌텐도와 포켓몬 컴퍼니가 포켓페어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도쿄 지방법원에 제기된 이 소송은 개발사가 포켓몬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법적 분쟁이 생물체를 포획하는 메커니즘과 관련된 '킬러 특허'를 중심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포켓몬과 팔월드 모두에서 핵심적인 게임플레이 요소다.
팔월드에서 플레이어들은 '팔 스피어'라는 공 모양의 물체를 사용해 생물체를 포획할 수 있는데, 이는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 볼 수 있는 포획 메커니즘과 매우 유사하다.
포켓페어는 이 소송에 대해 공개 성명을 통해 자신들이 침해했다고 주장되는 특정 특허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재 팔월드는 Xbox와 Steam을 통한 PC 등 이전에 지원되던 모든 플랫폼에서 여전히 이용 가능하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패스 구독 서비스에도 계속 포함되어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