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브레이크 고장 우려로 미국서 2만대 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리콜
Anan Ashraf
2024-10-16 20:47:38
스텔란티스가 브레이크 페달이 제동 시 분리될 수 있다는 우려로 미국에서 2만755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를 리콜한다고 수요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24-2025년형 알파로메오 토날레 PHEV SUV와 2024년형 닷지 호넷 PHEV SUV다.
스텔란티스는 고객에게 무상으로 브레이크 페달을 보강할 예정이다.
회사는 캐나다에서 2,280대, 멕시코에서 134대, 북미 이외 지역에서 3만517대의 차량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스텔란티스는 제동 시 브레이크 페달이 분리된 15건의 사례를 인지하고 있으며, 이 중 부상자는 없었던 1건의 사고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텔란티스는 운전석 측 열선 트레일러 견인 후방 미러의 거울이 분리될 수 있다는 우려로 2020-2023년형 램 1500 클래식 3만1,676대도 리콜한다고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화요일 밝혔다.
스텔란티스 딜러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에게 무상으로 미러 유리를 교체할 예정이다.
지난달 말, 스텔란티스는 화재 위험으로 미국에서 15만4,032대의 지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를 리콜했으며, 이달 초에는 방향 지시등 자동 해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며 12만9,313대의 램 1500 차량을 리콜했다.
스텔란티스 주가는 화요일 2.5% 하락한 12.91달러로 마감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주가는 4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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