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드부시 단 아이브스 "엔비디아·MS가 AI 주도하지만 팔란티어·IBM·AMD·애플도 합류"... 3분기 실적 `견조` 전망

웨드부시증권의 단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인공지능(AI) 도입, 기업 지출 개선, 디지털 광고 회복 등을 주요 성장 동력으로 꼽으며 테크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X(옛 트위터)를 통해 기존 AI 선도 기업들을 넘어 더 많은 기업들이 AI 혁명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AI의 핵심 동력이지만, 이제 다른 여러 테크 기업들도 AI에 합류하고 있다"며 오라클, SAP, 서비스나우, 팔란티어, 세일즈포스, 델, IBM, 애플, AMD 등을 언급했다.

아이브스는 "AI 혁명의 다음 단계가 시작됐다"며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그는 이러한 모멘텀과 함께 기업 지출 강화, 디지털 광고 회복세가 맞물려 연말까지 테크 주식을 더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