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모회사 알파벳, 실적 발표 임박... 저명 애널리스트들 전망 수정

알파벳(Alphabet Inc.)(나스닥: GOOG, GOOGL)이 10월 29일 화요일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벤징가프로(Benzinga Pro)에 따르면 증권가는 이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본사를 둔 기업이 주당순이익 1.84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1.55달러 대비 상승한 수치다. 매출은 전년 동기 766억9000만 달러에서 863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딥워터 애셋 매니지먼트(Deepwater Asset Management)의 매니징 파트너인 진 먼스터(Gene Munster)는 알파벳 자회사 구글의 '프로젝트 자비스(Project Jarvis)' 계획이 인공지능 기반 웹 브라우징 기능의 주요 진전을 알리는 신호라고 밝혔다. 그는 제프 베조스가 후원하는 앤트로픽(Anthropic)의 유사한 개발 상황도 언급했다.

알파벳 주가는 월요일 0.9% 상승한 166.72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