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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후드 주가 20% 급등... 트럼프 당선에 투자자들 `규제 완화` 기대

    Vaishali Prayag 2024-11-07 08:38:54
    로빈후드 주가 20% 급등... 트럼프 당선에 투자자들 `규제 완화` 기대

    로빈후드 마켓츠(Robinhood Markets Inc.)(나스닥:HOOD) 주가가 수요일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 소식에 20% 가까이 급등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



    핵심 요약



    CNBC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트럼프의 백악관 복귀로 소비자금융보호국(CFPB) 등 규제 기관의 감독이 줄어들며 전반적인 규제 완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누스 헨더슨의 마크 핀토 미주 주식 부문장은 최근 보고서에서 "트럼프는 법인세율 인하, 규제 완화, 국내 성장 중심의 산업 정책을 지지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미국 경제에 더 많은 자극을 제공하고 위험 자산에 유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달러 지수는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달러 강세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약 4.43%까지 상승했다. 이는 트럼프의 잠재적 감세와 지출 계획이 경제 성장을 촉진하겠지만, 재정 적자를 증가시키고 인플레이션을 높일 수 있다는 예상에 따른 것이다.



    로빈후드 주가는 수요일 강한 야간 거래 활동과 선거 계약 데이터에 힘입어 추가 상승했을 수 있다.



    로빈후드는 24시간 시장 출시 이후 최대 규모의 야간 세션을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회사 평균 야간 거래량의 약 11배에 달했다고 밝혔다.



    야간 거래량에는 선거 계약이 포함됐으며, 거래된 계약은 4억 건을 돌파했다. 회사에 따르면 50만 명 이상의 로빈후드 사용자가 선거 계약 거래에 참여했다.



    로빈후드 주식은 수요일 여러 암호화폐 관련 주식들과 함께 상승했다. 비트코인(CRYPTO: BTC)이 7만 5000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암호화폐 관련 주식들이 급등했다. 트럼프는 친암호화폐 성향의 후보로 자리매김했다.



    주가 동향



    로빈후드 주식은 수요일 19.6% 상승한 29.86달러에 마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