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혼조세, 유럽 증시 대부분 하락… 달러 13개월 만에 최고치

• 11월 21일 목요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461포인트 상승했고, S&P 500 지수는 32포인트 올랐으며, 나스닥 지수는 6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세일즈포스가 다우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엔비디아는 성장 전망이 다소 둔화됐음에도 강력한 실적을 바탕으로 상승했다. 반면 알파벳은 법무부의 반독점 압박으로 인해 급격한 하락을 겪었다.
• 경제 지표에 따르면, 10월 미국 기존주택 판매는 연율 기준 396만 채로 3.5% 증가했다. 11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는 -5.5로 시장 예상치인 8을 크게 밑돌았다. 11월 16일 마감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6,000건 감소한 213,000건을 기록했다.
• 목요일 S&P 500 지수의 대부분 섹터가 상승했으며, 유틸리티, 금융, 필수소비재 섹터가 상승을 주도한 반면 임의소비재와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섹터는 부진했다.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06% 상승한 43,870.35에 마감했고, S&P 500 지수는 0.53% 오른 5,948.70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03% 상승한 18,972.42에 마감했다.

오늘의 아시아 증시

• 금요일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0.84% 상승한 38,321.00에 마감했으며, 가스·수도, 운송장비, 은행 섹터가 상승을 이끌었다.
• 호주 S&P/ASX 200 지수는 0.85% 상승한 8,393.80에 마감했고, 에너지, 유틸리티, 헬스케어 섹터가 상승을 주도했다.
• 인도 니프티 50 지수는 2.25% 오른 23,875.70에, 니프티 500 지수는 1.79% 상승한 22,210.40에 마감했으며, 부동산, 기술, 공공부문 기업 섹터가 상승을 이끌었다.
•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3.06% 하락한 3,267.19에 마감했고, 선전 CSI 300 지수는 3.10% 하락한 3,865.70에 마감했다.
• 홍콩 항셍 지수는 1.89% 하락한 19,229.97에 마감했다.

유로존 시황 (오전 6시 기준)

• 유럽 STOXX 50 지수는 0.25% 하락했다.
• 독일 DAX 지수는 0.03% 하락했다.
• 프랑스 CAC 지수는 0.19% 하락했다.
• 영국 FTSE 100 지수는 0.74% 상승했다.

원자재 시황 (오전 6시 기준)

• WTI 원유는 0.06% 상승한 배럴당 70.14달러에, 브렌트유는 0.09% 상승한 74.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이번 주 유가는 우크라이나 긴장 고조로 인한 공급 차질 우려와 중국의 수입 증가 조짐으로 상승했다.
• 천연가스는 0.45% 상승한 3.351에 거래되고 있다.
• 금은 0.78% 상승한 2,672.45달러에, 은은 0.35% 상승한 31.115달러에, 구리는 0.83% 하락한 4.12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선물 시황 (오전 6시 기준)

다우 선물은 0.17% 하락했고, S&P 500 선물은 0.28% 하락했으며, 나스닥 100 선물은 0.40% 하락했다.

외환 시황 (오전 6시 기준)

미 달러 지수는 0.33% 상승한 107.32를 기록했고, 달러/엔은 0.08% 하락한 154.39에, 달러/호주달러는 0.17% 상승한 1.5387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