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기술 업계는 중요한 소식들로 가득했다. 애플(NASDAQ:AAPL)은 여러 방면에서 주목을 받았다. 애플의 미래에 대한 분석가들의 전망부터 향후 사업 계획까지 다양한 소식이 쏟아졌다. 한편 화웨이는 첨단 칩으로 중국 시장에서 애플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은 반독점 판결로 인해 애플과의 수익성 높은 계약이 위협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
애플의 미래: 작지만 수익성 높은 사업
유명 애널리스트 마크 거먼은 이번 주 투자자들에게 아이폰과 같은 대형 제품을 기대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대신 그는 애플의 미래가 일련의 작지만 수익성 높은 사업에 있다고 제안했다. 아이폰은 여전히 애플의 핵심 제품으로, 회사 수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생태계의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애플의 스마트 카메라: 2026년 신규 사업
TF증권의 애널리스트 밍치 궈에 따르면, 애플은 2026년 스마트홈 IP 카메라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연간 수천만 대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기는 애플 제품들과 통합될 예정이며, 전 세계적으로 연간 3000만에서 4000만 대가 출하되는 시장의 일부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웨이의 첨단 칩: 중국에서 애플에 도전장
화웨이는 미국의 제재가 계속되는 가운데 자체 제작한 가장 첨단 칩을 탑재한 메이트 70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화웨이가 중국에서 시장 점유율을 계속 확대하고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루어진다.
애플의 AI 기반 시리: OpenAI와 구글 제미니에 대항
애플이 OpenAI의 ChatGPT와 구글의 제미니 라이브 음성 비서에 대항할 대화형 AI 기반 시리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버전의 시리는 더 빠르고 고급스러운 응답으로 쌍방향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구글 반독점 판결: 애플 수익에 위협
구글이 아이폰의 기본 검색엔진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애플에 연간 200억 달러 이상을 지불하는 계약이 위협받고 있다. 구글 모회사를 상대로 한 반독점 소송에서 이러한 지불금이 2020년 애플 영업이익의 17.5%를 차지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