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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NASDAQ:TSLA) 주가가 금요일 오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CnEV Post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 중국 법인이 2024년 공급망 파트너에 대한 결제 주기를 2023년 100일에서 90일로 단축했다고 그레이스 타오 테슬라 대외협력 부사장이 밝혔다.
타오 부사장은 웨이보 게시물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다른 4개 신에너지차(NEV) 제조업체들의 결제 주기는 여전히 150일 이상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개선은 테슬라가 운영 효율화와 공급업체 관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테슬라는 4분기 51만 5000대 인도 목표 달성을 위해 북미 지역의 추천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개편된 추천 프로그램은 할인과 보상을 강화했으며, 사이버트럭에 대한 특별 인센티브도 포함됐다.
최근 테슬라는 테슬라 일렉트릭 서비스를 통해 무제한 야간 충전을 월 15달러에서 5달러로 인하하며 구매자 유치에 나섰다.
이는 연간 인도량 감소를 피하기 위해 모델 3와 모델 Y 일부 차종에 대해 최대 4000달러 할인을 제공한 데 이은 조치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증권가는 테슬라의 4분기 인도량이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연간 판매 감소는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차기 트럼프 행정부의 7500달러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가능성도 테슬라 판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게리 블랙 애널리스트는 경고했다.
주가 동향: 테슬라 주식은 발행 시점 기준 2.51% 상승한 341.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