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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니 샌더스 "일론 머스크, 국방예산 낭비 지적 옳다"

    Shivdeep Dhaliwal 2024-12-02 09:23:08
    버니 샌더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무소속·버몬트주)이 일요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방부의 재정 관리에 대한 일론 머스크의 의견에 동의를 표했다.



    주요 내용

    샌더스 의원은 X(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국방부의 8860억 달러 예산과 7년 연속 회계감사 실패를 지적했다.


    그는 수십억 달러가 행방불명됐다며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샌더스 의원은 작년 국방예산 안에 대해 단 13명의 상원의원만이 반대표를 던졌다고 밝히며, 이를 낭비와 부정으로 가득 찬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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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스크는 샌더스의 글에 미국 국기 이모티콘 두 개로 답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버몬트 주 상원의원이 머스크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왔다는 것이다. 올해 초 그는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운동에 기부했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공적 자금으로 운영되는 선거를 주장한 바 있다.



    시장 영향

    샌더스의 발언은 군사비 지출과 전쟁 기술의 발전에 대한 광범위한 논쟁 속에서 나왔다.


    최근 머스크는 군사 전략의 변화를 주장하며 전통적인 전투기 대신 드론과 AI를 지지하고 있다.


    트럼프에 의해 정부효율성부(DOGE) 공동 책임자로 임명된 머스크는 F-35 프로그램을 비판하며 유인 제트기 대신 드론을 옹호했다. 머스크는 F-35와 같은 유인 제트기를 구식이라고 칭하며 국방부와 록히드마틴의 반박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은 비용 초과와 지연에도 불구하고 F-35에 대한 전 세계적 수요를 강조했다. 머스크의 발언은 정부의 과도한 지출과 재정 책임에 대한 그의 광범위한 우려와 일치한다.


    머스크와 비벡 라마스와미가 이끄는 DOGE는 낭비적인 연방 지출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8770억 달러 규모의 국방 예산이 면밀한 조사를 받게 되면서 방위산업체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방위산업 주식은 하락 위험에 직면할 수 있지만, AI, 사이버보안, 효율성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정부 IT 기업들은 이번 부문 개편에서 승자로 떠오를 수 있다.


    국방비 낭비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이 부문의 일부 상장지수펀드(ETF)는 트럼프 당선 이후 상승세를 보였다. iShares US Aerospace & Defense ETF(BATS:ITA)는 이 기간 동안 약 7.1% 상승했으며, Global X Defense Tech ETF(NYSE:SHLF)는 39.2%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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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벤징가 뉴로에 의해 작성되었으며 시브딥 달리왈이 편집했습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