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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시대 `규제의 거미줄` 끝날까... 월가 "연말 `산타랠리` 대형 기술주 유망"

    Kaustubh Bagalkote 2024-12-02 13:43:47
    트럼프 시대 `규제의 거미줄` 끝날까... 월가

    인공지능(AI) 관련 투자가 가속화되고 규제 압박이 완화되면서 대형 기술주들이 연말 강세장을 맞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웨드부시증권의 댄 아이브스 매니징 디렉터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체제에서 리나 칸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의 대형 기술기업에 대한 공격적 감독이 막을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내용

    아이브스는 소셜미디어 X에서 "트럼프 체제하에서 규제 압박이 완화되고 칸 위원장과 FTC의 시대가 막을 내리며, AI 관련 투자가 확대되고 대형 기술주와 테슬라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2025년으로 가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산타랠리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전망은 2025년 말까지 AI 관련 지출이 1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과 맞물린다.


    JPM은 이 같은 낙관적 전망에 동조하며 2025년 미국이 글로벌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 대기업은 '매그니피센트 7' 기술기업들인 아마존닷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플랫폼스, 엔비디아, 알파벳, 테슬라, 애플이 자본지출과 R&D에 50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시장 영향

    그러나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미국 주식 전략 책임자는 S&P500 지수가 12개월 선행 실적 대비 23배라는 점을 들어 "매우 비싸다"고 지적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모건스탠리는 실적 성장이 예상됨에도 2025년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5%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술 섹터의 향방은 암호화폐 시장의 잠재적 규제 변화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차기 트럼프 행정부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시장에 대한 감독권을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 이관할 계획이다. 이는 2.24조 달러 규모의 디지털 자산 시장을 재편할 가능성이 있다.


    이미지 출처: Flickr


    면책조항: 이 콘텐츠는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부분적으로 작성되었으며 벤징가 편집진의 검토와 발행을 거쳤습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