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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드플레어, 애플 AI 협력과 대규모 시장 규모, AI 생성 기술 강화로 성장 전망 밝아

    Anusuya Lahiri 2024-12-03 03:38:02
    클라우드플레어, 애플 AI 협력과 대규모 시장 규모, AI 생성 기술 강화로 성장 전망 밝아

    모건스탠리의 키스 와이스 애널리스트가 클라우드플레어(NYSE:NET)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92달러에서 130달러로 올리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와이스 애널리스트는 클라우드플레어가 대규모 시장(TAM), 확장성 높은 네트워크 아키텍처, 생성형 AI 지원 기업으로서의 잠재력 등으로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장기 성장 스토리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특히 기업들이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도입하고 실험하려는 상황에서 클라우드플레어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회사는 최고정보책임자(CIO)들의 최우선 지출 분야인 보안과 AI/ML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분석했다.


    주요 내용


    와이스 애널리스트는 과거 높은 밸류에이션(향후 12개월 매출의 약 17배)으로 중립적 입장을 유지했으나, 2025년을 앞두고 여러 호재가 있어 실적 전망치 상향과 함께 성장 둔화 우려 속에서도 매출 성장세가 유지되거나 오히려 가속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AI 추론의 경우 비용, 지연 시간, 데이터 보안 등의 이유로 '엣지'에서 더 많이 이뤄진다고 언급했다. 클라우드플레어의 Workers AI는 전 세계 300개 이상 지역에서 AI 추론을 실행할 수 있는 서버리스 GPU 기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미 200만 명 이상의 개발자가 이용 중이다.


    와이스 애널리스트는 AI 모델 학습을 위한 클라우드플레어 R2(스토리지) 수요가 견조하다고 지적했다. 아직 초기 단계지만 AI 추론 분야에서 상당한 성장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 상위 50개 생성형 AI 스타트업 중 80%가 클라우드플레어를 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애플의 AI 기술 파트너로서 클라우드플레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억 대의 기기에서 AI 쿼리를 암호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2026-28년 매출 성장률이 2-3%p 추가될 것으로 추정했다.


    시장 영향


    클라우드플레어는 보안, 네트워킹, AI,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등 800억 달러 이상의 시장을 겨냥한 다중 제품 플랫폼의 초기 단계에 있다. 여기에는 R2, Workers, AI 게이트웨이 등 개발자 제품과 기업용 SASE(보안 액세스 서비스 엣지) 등이 포함된다. 와이스 애널리스트는 SASE와 개발자/AI 제품 비중이 현재 20% 이상에서 2028년까지 40% 이상으로 증가하며 장기적으로 25-30%의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다양한 영역에서 꾸준한 제품 혁신을 이뤄왔지만, 20만 개 이상의 고객 기반(포춘 500대 기업의 30% 이상 포함)을 완전히 수익화하기 위한 전략적 영업 방식이 부족했다. 최근 영입한 마크 앤더슨 최고수익책임자(CRO)와 CJ 데사이 제품 총괄 등 유능한 기업 영업 리더들이 대기업과의 전략적 영업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가 동향


    클라우드플레어 주가는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6.18% 상승한 106.00달러를 기록했다.


    와이스 애널리스트는 2023년 4분기 매출을 4억5170만 달러(이전 4억553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을 0.18달러(이전 0.16달러)로 전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