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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가격 한 달새 415% 폭등... 전문가들 `상승 요인` 진단

Murtuza Merchant 2024-12-04 01:36:04
XRP 가격 한 달새 415% 폭등... 전문가들 `상승 요인` 진단

증권가는 XRP의 급등세로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 등극 배경에 규제 환경 개선 기대감과 리플 생태계 확장을 꼽았다.



주요 내용

벤징가와의 인터뷰에서 업계 전문가들은 리플(CRYPTO: XRP)의 사업 성장, RLUSD 스테이블코인 출시, SEC 지도부 교체 가능성 등이 XRP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빗겟 리서치의 라이언 리 수석 애널리스트는 벤징가에 보낸 보고서에서 리플과 SEC 간 진행 중인 소송이 시장 심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게리 겐슬러의 사임이나 유리한 합의 등 소송에서의 긍정적 진전이 XRP 가격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유코인의 시밤 타크랄 CEO는 XRP 가격이 24시간 만에 40% 급등해 시가총액이 156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타크랄은 이같은 급등세의 원인으로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의 암호화폐 우호적 규제 환경과 대규모 자금 유입 기대감을 꼽았다.


그는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도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플의 RLUSD 스테이블코인과 생태계 확장이 XRP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리에 따르면 리플의 금융기관 파트너십과 인프라에서 XRP가 차지하는 핵심적 역할이 XRP 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FxPro의 시장 분석가 알렉스 쿱치케비치는 XRP 가격이 2018년 이후 처음으로 2.6달러 수준에서 안정화됐지만, 이 시점에서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XRP 관련 ETF 출시 가능성을 미래의 촉매제로 지목했다.


XRP는 올해 들어 28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비트코인(CRYPTO: BTC)과 이더리움(CRYPTO: ETH)을 크게 앞섰다.



시장 영향

리플은 이번 랠리로 약 7년 만에 처음으로 2달러 선을 회복했으며, 시가총액은 1360억 달러를 넘어섰다.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및 국경 간 결제 사업 확대, SEC 지도부 교체에 대한 낙관론이 투자 심리를 강화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