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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간 기업들의 월간 고용 증가 속도가 11월에 둔화되며 경제학자들의 예상을 소폭 하회했다.
수요일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ADP)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민간 고용은 14만 6천 명 증가했다. 이는 하향 조정된 10월의 18만 4천 명보다 감소했으며, 예상치 15만 명을 소폭 밑돈 수준이다.
11월 ADP 전국 고용 보고서는 "대기업들의 강한 채용이 이번 달 고용 성장을 주도했으나, 산업별 실적은 혼조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ADP의 넬라 리처드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고용이 봄 이후 가장 약세를 보였고, 금융 서비스와 레저·호텔 업종도 부진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ADP 전국 고용 보고서는 금요일 발표 예정인 미 노동통계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10월의 1만 2천 명에서 크게 증가한 20만 명의 고용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수요일 미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인베스코 DB USD 인덱스 불리시 펀드 ETF(NYSE:UUP)로 추적되는 미 달러 지수는 0.3% 상승했다.
장기 국채 수익률은 급등했으며,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5bp 상승한 4.27%를 기록했다.
뉴욕 장 전 주식 선물은 상승세를 보였다. S&P 500 선물은 0.3%, 나스닥 100 선물은 0.7%, 다우존스 선물은 0.4% 상승했다.
화요일 SPDR S&P 500 ETF 트러스트(NYSE:SPY)는 604.16달러로 마감해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