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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물가 상승률 발표 후 수요일 시장 전반에 강한 상승세가 나타났다.
투자자들은 다음 주 연방준비제도(Fed) 회의에서 25bp 금리 인하가 거의 확실시되는 것으로 보고 있어, 통화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물가상승률은 3.3%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하며 나스닥100 지수는 1.7%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한 달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 대형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라운드힐 매그니피센트 7 ETF(NASDAQ:MAGS)는 2.6% 급등해 11월 6일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최근 9거래일 중 8거래일 상승세를 보였다.
7개 대형 기술주 중 6개 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이들의 시가총액 합계는 17.3조 달러에 달했다. 엔비디아(NASDAQ:NVDA)만이 유일하게 최고가 갱신에 실패했다.
S&P 500 지수도 0.9% 상승해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소형주 지수는 0.7% 상승한 반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보합세를 보이며 다른 지수들에 비해 부진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 상승으로 금 가격은 온스당 2,717달러로 0.9% 상승해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암호화폐 시장에도 강세가 돌아와 비트코인(CRYPTO:BTC)은 4% 상승해 다시 10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지난 이틀간의 하락분을 거의 만회했다.
석유 가격은 수요일 2% 이상 상승했는데, 이는 OPEC이 2023년과 2024년 글로벌 수요 전망을 하향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결과다.
주요 지수 | 가격 | 1일 등락률 |
나스닥 100 | 21,744.29 | 1.8% |
S&P 500 | 6,088.08 | 0.9% |
러셀 2000 | 2,398.19 | 0.6% |
다우존스 | 44,268.39 | 0.0% |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