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126bb8576d3d3c4456b79ff60c17fd393b.jpg)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박준석] 퇴직연금_중국 ETF 특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31f031c836658a449bab213069287fb36d.jpg)
2025년 S&P 500이 부진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을까? 역사적 데이터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신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 대통령 임기 첫해와 연관된 패턴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
1928년 이후 시장 성과를 분석한 결과, S&P 500의 대통령 취임 첫해 평균 수익률은 일반적인 성과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공화당 행정부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졌다.
미국 대통령 임기 첫해는 역사적으로 S&P 500 ? SPDR S&P 500 ETF Trust(NYSE:SPY)로 추적 ? 의 변동성이 큰 시기였다. 성과는 눈에 띄는 상승과 고통스러운 하락 사이를 오갔다.
시즈낙스(Seasonax)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지수의 중간 수익률은 8.44%였으며, 긍정적 성과 확률 ? 58.33%의 승률로 포착된 ? 은 간신히 상승 쪽으로 기울었다.
비교를 위해 살펴보면, 1928년 이후 평균적인 해의 S&P 500은 11%의 중간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67.37%가 플러스로 마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폴 시아나 애널리스트는 월요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 대통령 주기의 1년차에는 평균적으로 S&P 500 지수가 1월 중순부터 4월까지 어려움을 겪다가 여름까지 반등한 후 연말까지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공화당 첫해의 중간 수익률은 -10.11%이며, 승률은 36.36%로 떨어져 손실 가능성이 높아진다.
대통령 임기 초반 몇 달도 시장에 어려운 시기였다. 1월 말 취임부터 3월 말까지 S&P 500의 중간 수익률은 -0.09%이며, 상승은 50%에 불과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2017년 첫해는 이러한 역사적 추세를 뒤집고 예외적인 시장 성과를 보여줬다.
취임부터 3월 말까지 S&P 500은 4.2% 상승해 대통령 첫해와 공화당 대통령직 모두에 대한 역사적 평균을 뛰어넘었다. 연말까지 지수는 19.40% 급등해 강력한 첫해 성과를 기록했다.
지표 | 일반 연도 (1928-2023) | 대통령 첫해 | 공화당 대통령 첫해 | 트럼프 2017 |
---|---|---|---|---|
연간 중간 수익률 | +11.00% | +8.44% | -10.11% | +19.40% |
연간 승률 (%) | 67.37% | 58.33% | 36.36% | |
연간 최대 상승 | +48.02% | +48.02% | +30.65% | +19.40% |
연간 최대 하락 | -48.77% | -37.68% | -18.09% | 0.00% |
중간 수익률 (취임-1분기 말) | +1.68% | -4.99% | +0.08% | +4.20% |
승률 (취임-1분기 말) | 63.54% | 50% | 54.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