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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베테랑 투자자 에드 야데니가 가장 낙관적인 전망 중 하나를 더욱 강화하며 2025년 말까지 S&P 500 지수가 7,000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야데니는 금요일 뉴스레터를 통해 자신의 강세 전망을 재확인하며 2025년 지수 상승에 대한 고위험 예측의 선두에 섰다.
그는 "우리는 2022년 10월부터 주식시장에 대해 강세 전망을 유지해왔다. 여전히 강세를 예상하며 내년 말까지 S&P 500이 7000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우리를 선두권에 올려놓는다"고 말했다.
오펜하이머는 이보다 더 높은 7,100을 목표로 설정했고, 골드만삭스, JPモ건, 모건스탠리 등 주요 투자은행들은 6,500 수준에서 전망치를 제시했다.
과연 시장의 별들이 정렬될 것인가, 아니면 지나치게 장밋빛 전망일까.
오펜하이머 | 7,100 |
웰스파고 | 7,007 |
야데니리서치 | 7,000 |
도이체방크 | 7,000 |
소시에테제네랄 | 6,750 |
BMO | 6,700 |
HSBC | 6,700 |
뱅크오브아메리카 | 6,666 |
스코샤뱅크 | 6,650 |
바클레이즈 | 6,660 |
야데니의 낙관론은 생산성 향상, 3.0~3.5%의 GDP 성장률, 2.5% 수준으로 안정되는 인플레이션을 바탕으로 한 '광란의 20년대' 시나리오에서 비롯됐다.
그는 11월 초 S&P 500 지수가 ? SPDR S&P 500 ETF Trust(NYSE:SPY)로 추적 ?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직 복귀에 힘입어 2029년 말까지 10,000에 도달할 수 있다는 대담한 예측을 내놓았다.
"우리는 트럼프 2.0이 경제와 주식에 긍정적인 큰 체제 변화를 대표한다고 믿는다"고 야데니는 말했다.
그는 또한 법인세율을 21%에서 15%로 낮추는 제안과 팁, 초과근무, 사회보장연금에서 발생하는 개인소득에 대한 세금 감면이 결합되어 기업 이익률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실적 성장의 상당 부분이 기술 섹터의 '매그니피센트 7'에 의해 주도되었지만, 야데니는 더 넓은 범위의 랠리가 임박했다고 전망한다.
"2025년에는 애널리스트들이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는 기업과 산업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그는 말했다.
야데니는 2025년 S&P 500의 주당영업이익(EPS)이 285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8.8% 증가한 수치로, 270달러인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다.
"우리는 EPS 전망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야데니는 말했다. 그는 이러한 성장이 13.9%라는 사상 최고의 이익률과 5.1% 증가해 2,05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주당 매출 상승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2025년 14.3%의 강력한 실적 성장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2024년 예상치인 10%에서 상승한 수치다.
기술 업종이 계속 주도권을 잡을 전망이다. 컨센서스 추정치에 따르면 정보기술 섹터의 EPS 성장률은 2024년 20.4%에서 2025년 21.7%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널리스트들은 또한 헬스케어 업종의 반등을 예상하며, EPS 성장률이 올해 5.0%에서 2025년 20.1%로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제약 및 바이오기술이 주요 동력원으로, EPS가 각각 33.1%와 30.9%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재 업종도 강력한 반등을 준비 중이며, 2024년 8.2% EPS 감소에서 2025년에는 18.3%의 인상적인 성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찬가지로 산업재 업종도 호황을 누릴 전망이다. 보잉의 수익성 회복과 구리(37.6% 상승 전망), 상품 화학(33.1%), 건설자재(24.8%) 등 주요 산업의 급격한 성장이 이를 뒷받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