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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반도체 주가, 금요일 상승세…2nm 칩 생산 순항에 투자심리 개선

Anusuya Lahiri 2025-01-03 22:42:09
대만반도체 주가, 금요일 상승세…2nm 칩 생산 순항에 투자심리 개선

대만반도체(TSMC)의 대만 내 2나노미터(nm) 칩 생산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는 애리조나 공장에서 4nm 칩 상용화를 준비하는 가운데 나온 소식이다.


테크노드 보도에 따르면 대만반도체는 신주과학단지 바오산 공장에서 2nm 공정을 활용해 약 5,000장의 웨이퍼에 대한 제한적 위험 생산을 완료했다.


대만반도체는 바오산과 가오슝 공장에서 2nm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웨이 총재는 고성능 컴퓨팅(HPC) 주도의 칩셋 설계 트렌드가 2nm 생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웨이 총재는 2nm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3nm를 앞지르고 있다고 전했다.


대만반도체는 스마트폰과 HPC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N2P 공정 기술을 출시했다. 그는 대량 생산이 2026년 하반기에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요일 대만 증시에서 전자 업종, 특히 시가총액 최대 종목인 대만반도체의 상승에 힘입어 주가가 올랐다.


포커스 타이완 보도에 따르면, 타이엑스 지수는 목요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소폭 하락하는 등 미국 시장의 혼조세에도 불구하고 견조세를 보였다.


증권가는 대만반도체의 강세가 타이엑스 지수를 끌어올렸다며, 지수 상승의 80포인트를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포커스 타이완에 따르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도 12월 28일 X 게시물을 통해 대만의 뛰어난 기술력이 반도체 산업 성공의 토대라고 언급했다. 그는 대만반도체에 대한 논의에 대해 대만의 인재풀을 칭찬했다.


엔비디아의 전 데이터 과학자인 보얀 퉁구즈의 게시물에 대한 답변으로 머스크는 대만반도체의 지배력이 대만의 미개발 인재풀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포커스 타이완은 트렌드포스를 인용해 대만반도체가 2024년 3분기 64.9%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글로벌 칩 생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머스크의 최근 칭찬은 2022년 대만의 지정학적 지위에 대한 그의 이전 발언과는 대조적이다. 당시 그는 중국과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대만을 '특별행정구'로 지정할 것을 제안하며, 대만과 중국의 관계를 하와이와 미국의 관계에 비유했다.


도널드 트럼프도 대만과의 교역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그는 이전에 대만이 미국 칩 산업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트럼프는 칩스법을 비판하고 당선될 경우 대만산 칩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공식 조약이 없다는 점을 들어 대만에 대한 미국의 방위 입장에 의문을 제기했으며, 대만반도체와 같은 외국 기업에 대한 연방 칩스법 자금 지원에 반대했다.


대만반도체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101% 이상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반에크 반도체 ETF와 프로셰어스 울트라 반도체를 통해 반도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금요일 장 전 마지막 확인 시점에 대만반도체 주가는 0.92% 상승한 103.43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