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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범죄 주간: 매도프 폰지 사기 피해자에 43억 달러 지급, 권도형 무죄 주장

2025-01-06 03:50:15
금융범죄 주간: 매도프 폰지 사기 피해자에 43억 달러 지급, 권도형 무죄 주장

권도형, 미국 법정서 '무죄' 주장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테라USD(USTC)와 루나(LUNC)의 개발사인 테라폼랩스의 공동 창업자 권도형이 목요일 미국 법정에서 형사 사기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도 권은 화요일 몬테네그로 공항에서 미국 법 집행관들에게 인도돼 미국으로 송환됐다.



맨해튼 연방 검찰은 도 권을 2022년 루나와 테라USD 붕괴로 인한 400억 달러 규모의 손실과 관련해 증권 사기, 전신 사기, 상품 사기, 자금 세탁 공모 혐의로 기소했다.




법무부, 매도프 폰지 사기 피해자에 총 43억 달러 배상 발표


법무부는 월요일 매도프 피해자 기금(MVF)이 버나드 매도프 사기 계획의 피해자들에게 1억 3140만 달러 이상의 10번째이자 마지막 배상금을 지급했다고 발표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번 지급으로 2만 3000명 이상의 피해자들에게 배상금이 전달되며, 이로써 매도프 사기 계획의 피해자 4만여 명이 사기 손실액의 93.71%를 회수하게 됐다. MVF는 버나드 L. 매도프 투자증권 LLC의 붕괴로 인한 손실에 대해 총 4만 930명의 피해자들에게 몰수된 자금에서 43억 달러 이상을 지급했다.



FBI 뉴욕 현장 사무소의 제임스 E. 데네히 부국장은 "오늘의 배상은 매도프 사기와 관련된 민사 몰수 소송에서 4만 명 이상의 피해자들에게 40억 달러 이상을 상환한 전례 없는 피해자 배상의 결론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데네히는 "이 피해자들은 자신들의 투자금을 매도프에게 전적으로 맡겼지만 결국 그의 이기적인 계획으로 인해 상당한 돈을 잃게 됐다"며 "법무부의 확고한 지원과 함께 FBI는 다른 이들로부터 훔친 범죄자들의 자산을 끊임없이 압수하고 피해자들의 손실을 회복하기 위해 이러한 자산을 확보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