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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M, `트럼프 집권 시 테슬라 수익 40% 증발` 경고

    Bibhu Pattnaik 2025-01-06 03:33:16
    JPM, `트럼프 집권 시 테슬라 수익 40% 증발` 경고

    테슬라(NASDAQ:TSLA)의 수익성이 트럼프의 재집권으로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JP모건은 테슬라 수익이 최대 40%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요 내용


    테슬라의 4분기 판매 실적 부진과 주가 6% 하락 이후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의 앞길에 더 많은 장애물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전망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전기차 세금공제 및 보조금 폐지 계획에 기반한다. 해당 정책들은 그동안 테슬라 차량의 소비자 가격을 낮추는 데 기여해왔다.


    테슬라는 처음으로 연간 차량 판매량 감소를 기록했다. 2024년 약 179만 대를 판매해 2023년 기록인 180만 대 판매량에서 소폭 감소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더 경제적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선호도를 옮기면서 전기차 시장이 전반적으로 둔화되는 상황에서 발생했다.


    JP모건의 라이언 브링크만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미래 전망에 의구심을 표했다. 그는 테슬라가 전기화 전환기에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지배할 태세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브링크만은 금요일 투자노트에서 "테슬라가 전기화 전환 과정에서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지배할 궤도에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이는 현재 밸류에이션의 출발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전기차 보조금 폐지가 테슬라에 이롭다는 일론 머스크의 주장에 반박했다. 브링크만은 트럼프 정부 하에서의 규제 변화로 테슬라가 약 32억 달러의 손실을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정부 보조금이 테슬라 수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브링크만은 "보조금 폐지 가능성에 앞서 이미 판매량이 둔화되고 있어, 투자자들이 모든 기간에 걸쳐 판매량, 매출, 총이익, 영업이익, 주당순이익, 잉여현금흐름 추정치의 악화에 주목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장애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주가는 금요일 아침 약 4% 반등했다.


    시장 영향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전기차 세금공제와 보조금이 폐지될 경우 테슬라의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인센티브는 테슬라 차량의 가격을 낮춰 판매를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선호도를 옮기는 추세는 테슬라의 도전과제를 더욱 가중시킬 수 있다.


    향후 몇 년간 테슬라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 시장 지위를 유지하는 능력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