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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명 공매도 투자자 짐 채노스 `AI 붐, 2000년대 광섬유 버블과 유사`... 데이터센터 과잉 공급 경고

    Kaustubh Bagalkote 2025-01-06 18:01:16
    저명 공매도 투자자 짐 채노스 `AI 붐, 2000년대 광섬유 버블과 유사`... 데이터센터 과잉 공급 경고

    유명 공매도 투자자 짐 채노스가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아마존(NASDAQ:AMZN), 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 등 대형 기술기업들의 대규모 확장 계획에도 불구하고 데이터센터 부문의 과잉 공급 가능성을 경고했다. 그는 이를 2000년 광섬유 버블과 비교했다.


    주요 내용


    채노스는 최근 X(구 트위터)에서 AI 붐 속 데이터센터 성장에 대한 업계의 낙관론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월드컴 사례를 가르치며 얻은 경험을 언급하며 "2000년 광섬유 케이블 업체들이 인터넷 트래픽이 분기마다 두 배씩 늘어나 수요가 '무한하다'고 말하던 것이 아직도 들리는 것 같다(사실이 아니었지만)"고 밝혔다.

    이러한 경고는 마이크로소프트가 2025 회계연도에 AI 지원 데이터센터에 8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밝힌 가운데 나왔다. 이 중 절반 이상이 미국 프로젝트에 배정될 예정이다. 아마존은 동시에 1000억 달러 규모의 AI 칩 시장에서 엔비디아(NASDAQ:NVDA)와 경쟁하기 위해 트레이니움2 AI 칩을 개발 중이며, 구글은 우루과이에 8억5000만 달러 규모의 시설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데이터센터 투자를 약속했다.


    채노스는 엔론의 붕괴를 예측해 유명해졌으며 최근 자신의 헤지펀드 폐쇄를 발표했다. 그는 업계 전문가들이 데이터센터 개발에 대한 다양한 제약을 언급하고 있지만 "지출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과거 인터넷 사용량이 분기별이 아닌 연간 두 배씩 증가했다는 연구를 인용하며, 인프라 구축과 실제 수요 증가 사이에 잠재적 괴리가 있을 수 있다고 시사했다.


    시장 영향


    시장 관찰자 브래드 존슨은 현재 사이클에서 과도한 지출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전력 가용성과 연결성 요구사항을 포함한 데이터센터 개발의 고유한 제약을 지적했다. 그러나 채노스는 이러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자본 지출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회의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채노스의 경고는 AI 붐을 주도하는 기술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 계획과 맞물려 데이터센터 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기술 섹터의 급속한 성장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상기시키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