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주커버그 "바이든 측 진실된 내용도 삭제 요구... 터무니없다"

2025-01-11 12:11:07
주커버그

메타(META)(NASDAQ:META)의 CEO 마크 주커버그가 바이든 행정부 관리들이 메타 직원들에게 특정 콘텐츠 삭제를 압박했다고 시인했다.


주요 내용


주커버그는 금요일 방송된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 팟캐스트에서 바이든 행정부 관리들이 콘텐츠 삭제 요청과 관련해 메타 직원들을 공격적으로 대했다고 전했다. 주커버그는 로건에게 "기본적으로 바이든 행정부 사람들이 우리 팀에 전화해서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했다"고 말했다.

주커버그는 "결국 우리는 '안 된다. 우린 진실된 내용을 삭제하지 않을 것이다. 그건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말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커버그는 또한 페이스북이 때때로 백악관의 요청을 수용했지만, 앞으로는 그런 결정을 다르게 접근할 것임을 시사했다.

시장 영향


이는 주커버그가 메타에 대한 바이든 행정부의 압박에 대해 언급한 것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8월 주커버그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바이든 행정부 고위 관리들이 메타 플랫폼의 특정 콘텐츠 검열을 압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압박에 더 일찍 반대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말하며, 당시 메타가 내린 일부 콘텐츠 삭제 결정을 인정했다.

한편 2024년 11월, 주커버그는 플로리다주 마르 아 라고 리조트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해 초 트럼프는 당선될 경우 주커버그를 고소하겠다고 위협했었다. 트럼프는 주커버그가 백악관 방문 시 우호적으로 행동하면서 뒤에서는 자신을 음모했다고 비난했다.

지난달 메타 CEO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행사를 위해 10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이는 메타가 취임 기금에 처음으로 기부한 사례다.

주가 동향


메타(NASDAQ:META) 주가 변동은 언급되지 않았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