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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의 베트남 경쟁사 빈패스트, 글로벌 확장 속 `새로운 성장 프론티어` 인도 진출...5억 달러 투자 계획

    Kaustubh Bagalkote 2025-01-20 12:30:21
    테슬라의 베트남 경쟁사 빈패스트, 글로벌 확장 속 `새로운 성장 프론티어` 인도 진출...5억 달러 투자 계획

    베트남 전기차 제조업체 빈패스트 오토(나스닥:VFS)가 2024년 3분기 강력한 판매 성장과 창업자의 대규모 자금 지원에 힘입어 급성장하는 인도 전기차 시장에 프리미엄 SUV 2종으로 진출한다.


    나스닥 상장사인 빈패스트는 뉴델리에서 열린 인도 오토쇼에서 VF6와 VF7 모델을 공개하며 마힌드라 앤 마힌드라BYD(OTC:BYDDF)(OTC:BYDDY) 같은 기존 업체들에 도전장을 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빈패스트는 5년간 5억 달러를 투자해 타밀나두주에 자동차 및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초기 연간 생산능력은 5만 대이며 15만 대까지 확장 가능하다.


    빈패스트의 아시아 CEO인 팜 산 차우는 "우리는 이제 다음 성장 프론티어인 인도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확장은 빈패스트가 2024년 3분기에 전년 대비 115% 증가한 2만 1,912대의 차량을 인도했지만 여전히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회사는 2026년까지 CEO 팜 냣 브엉의 21억 달러 지원금을 포함해 35억 달러의 잠재적 자금을 확보했다.


    테슬라(나스닥:TSLA)와 마찬가지로 빈패스트도 공장 건설 중 수입관세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인도의 연간 400만 대 자동차 판매 중 전기차 비중은 2.5%이며, 정부는 2030년까지 이를 30%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가 동향
    빈패스트의 주가 동향은 언급되지 않았다.

    시장 영향
    빈패스트의 인도 시장 진출은 세계 5위 자동차 시장인 인도의 전기차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전망이다. 이는 인도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과 맞물려 시장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빈패스트의 대규모 투자는 인도 자동차 산업의 고용 창출과 기술 이전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