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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NATO 군사비 지출 확대 촉구... 방산업체 수혜 전망

    Erica Kollmann 2025-01-24 08:58:32
    트럼프, NATO 군사비 지출 확대 촉구... 방산업체 수혜 전망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NATO 회원국들에게 국내총생산(GDP)의 5%를 국방비로 지출할 것을 제안하며 대폭적인 국방비 증액을 촉구했다.


    주요 내용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취임 후 월요일 GDP 5% 국방비 지출 목표를 재차 강조했다. 현재 NATO의 국방비 지출 목표는 GDP 대비 2%이며, 8개 회원국은 이 목표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현재 NATO 회원국 중 폴란드가 GDP의 4.1%를 군사 및 국방비로 지출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수요일 유럽의회 의원들에게 한 연설에서 트럼프의 국방비 지출 확대 요구를 지지했다.


    투스크 총리는 유럽의회 의원들에게 "우리는 짜증을 내거나 경악해서는 안 된다"며 "일부는 이를 과도하거나 잔인하거나 악의적인 경고로 여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의회에 러시아가 EU에 실존적 위협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투스크 총리는 "유럽이 안보에 인색할 여유가 없는 시기"라고 언급했다.


    시장 영향


    증권가에서는 새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국방비 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NATO 회원국들의 지출 목표 상향 조정은 RTX제너럴 다이내믹스 같은 군수 및 방위산업체들에게 수혜가 될 가능성이 높다.


    트루이스트 증권의 애널리스트 마이클 치아르몰리는 최근 록히드 마틴노스롭 그루먼에 대해 '매수' 등급을 부여하고 목표주가를 각각 579달러와 544달러로 제시했다.


    치아르몰리 애널리스트는 미국과 NATO의 국방 예산이 계속 증가할 것이며 미사일과 군수품에 대한 수요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NATO는 무기 시스템과 군수품 구매에 있어 '대량 구매' 모델을 점점 더 많이 활용하고 있다. NATO의 지출이 증가한다면 이러한 대량 구매로 인해 방산업체들의 대규모 수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