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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정부효율성부(DOGE)가 연방지출 삭감 목표 달성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내용
블룸버그는 26일(현지시간)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가 제안한 이른바 '도지 부처'가 지출 추적, 데이터 보안, 지불 등에 디지털 원장 기술 활용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새로 설립된 이 조직의 임원들은 공공 블록체인 대표들과 만나 기술 통합 가능성을 연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효율성부는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한편 암호화폐 업계의 거물 저스틴 선은 이번 기회를 활용해 머스크에게 자신의 트론(CRYPTO: TRX) 블록체인을 제안했다.
시장 영향
이번 보도는 새로 출범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의 암호화폐 산업 리더십 강화를 위한 우호적 조치를 취하는 가운데 나왔다.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 디지털자산 비축량 평가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개발 중단을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정부효율성부(DOGE)는 연방지출 삭감과 무의미한 규제 폐지를 목표로 하는 기관이다. 그러나 이 기관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 여러 소송에 직면했다.
주가 동향
이 부처의 이름과 연관된 암호화폐 도지코인(CRYPTO: DOGE)은 벤징가 프로 데이터 기준 작성 시점 0.3308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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