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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가 화요일 비트코인(CRYPTO: BTC)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투자자들에게 포트폴리오에 이 암호화폐를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다.
화요일 방송에서 크레이머는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싶다면 소유하라... 나도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고, 당신도 가져야 한다. 비트코인은 포트폴리오에 보유하기에 훌륭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크레이머는 47만 10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DAQ:MSTR) 주식 매수에 대해서는 경고했다. 현재 가격으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액은 480억 달러 이상의 시장가치를 지닌다.
크레이머는 이 특정 조언에 대한 이유는 제시하지 않았다.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공격적인 비트코인 축적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 12주 연속 보유량을 늘리며 최근 1만 개 이상의 코인을 평균 10만5596달러에 매입했다.
하지만 크레이머의 발언은 그의 이전 자산에 대한 비관적 전망으로 인해 많은 이들에 의해 조심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의 선택은 종종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며, 많은 이들에 의해 역지표로 여겨진다. 이 현상은 너무나 잘 알려져 2022년 '인버스 크레이머 ETF' 창설로 이어졌다.
이 ETF는 짐 크레이머가 선택한 것과 정반대로 움직이도록 설계되었다. 이 ETF는 2024년 초에 폐쇄되었다.
크레이머 자신도 2024년 1월까지 비트코인에 대해 주목할 만큼 비관적이었으며, 비트코인이 정점에 도달했다고 주장하며 투자자들에게 시장에서 빠져나갈 것을 조언했다.
그의 조언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100% 이상 급등했고 계속 상승하고 있어, 그의 예측과 반대로 시장이 움직이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를 보여주고 있다.
비트코인은 현재 10만3000달러 바로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월요일 이후 1.5%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