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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주요 암호화폐들은 초반 상승세를 반납한 반면, 주식 시장은 월요일 딥시크 사태 이후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암호화폐 | 등락률 | 가격 (동부시간 오후 7시 45분 기준) |
비트코인 (CRYPTO: BTC) | ?0.12% | 101,743.75달러 |
이더리움 (CRYPTO: ETH) | -1.77% | 3,110.48달러 |
도지코인 (CRYPTO: DOGE) | -2.73% | 0.3236달러 |
주요 내용
비트코인은 오전 시간대 10만3465달러까지 상승했다가 저녁에는 10만260달러까지 하락했다. 이후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결국 10만1000달러 선 위로 회복했다.
이더리움도 초반 상승세를 반납했다. 오전 3200달러를 돌파한 후 3044달러까지 하락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3억 달러 이상이 청산되었으며, 이 중 2억2900만 달러가 롱 포지션이었다.
비트코인의 미결제약정은 지난 24시간 동안 약 4% 감소했다. 현물 가격 하락과 미결제약정 감소가 동시에 일어난 것은 롱 포지션 청산을 시사한다.
흥미롭게도 바이낸스 상위 트레이더의 60%가 여전히 비트코인 롱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어, 향후 며칠 내 반등 가능성을 시사했다.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시장 심리는 여전히 '탐욕' 구간에 머물렀다.
상위 상승 종목 (24시간 기준)
암호화폐 | 등락률 | 가격 (동부시간 오후 7시 45분 기준) |
무브먼트 (MOVE) | +7.11% | 0.78달러 |
쿠코인 토큰 (KCS) | +6.40% | 13.70달러 |
유니스왑 (UNI) | +3.60% | 11.32달러 |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조4400억 달러로, 24시간 동안 1.49% 감소했다.
한편 주식 시장은 화요일 반등세를 보이며 월요일 딥시크 사태로 인한 하락분을 만회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2.03% 상승한 1만9733.59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92% 오른 6067.70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36.77포인트(0.31%) 상승한 4만4850.35로 장을 마감했다.
인공지능 기업 엔비디아(NASDAQ:NVDA)는 역사상 최대 단일 거래일 하락을 기록한 다음날 8.93% 반등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제 수요일 연방준비제도(Fed) 회의로 쏠리고 있다. 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중앙은행이 현재 기준금리 4.25~4.50%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시장 영향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알리 마르티네즈는 TD 순차 지표를 사용해 비트코인의 시간봉 차트에서 매도 신호를 포착했다.
마르티네즈는 "비트코인이 최근 저점인 9만9000달러 수준을 다시 시험할 수 있다. 하지만 내일 연준의 비둘기파적 전망이 나온다면 반등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블록체인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는 미국 기관들(거래소, 은행, 펀드 등)의 비트코인 보유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강세장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