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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나스닥: AAPL) 주가가 월요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면서 비용 상승과 공급망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주요 내용
경제학자들은 이번 관세 부과로 전자제품, 자동차, 가전제품 등 소비재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상공회의소는 새로운 관세가 공급망을 교란시킬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성원선 금융경제학 교수는 "소비자들이 분명히 더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관세 부과 대상 3개국으로부터 수입품의 약 3분의 1을 들여오고 있다. 2024년 기준 멕시코에서 460억 달러 규모의 농산물을, 캐나다에서 970억 달러 규모의 석유와 가스를 수입했다. 이번 관세 부과로 건설 비용이 최대 40억 달러 상승하고 소비재 가격이 오르며, 멕시코에서 차량을 생산하는 미국 자동차 업체들의 비용 절감 효과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주가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