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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GSK(NYSE:GSK)가 수요일 발표한 4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104억 달러(81.2억 파운드)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95.8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백신 매출은 22.1억 파운드로 14% 감소했다. 이는 주로 미국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의 제한적 권고와 2023년 출시 당시 재고 확보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Arexvy 수요가 감소한 탓이다. Arexvy 매출은 70% 감소한 1.58억 파운드를 기록했다.
수막염 백신은 모든 지역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이며 2.95억 파운드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기존 백신 매출은 미국과 해외에서 성장하며 8.06억 파운드를 기록했다.
백신 실적은 또한 COVID-19 솔루션 매출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비축 보충의 영향을 받아 각각 연간 성장률을 1%포인트씩 낮추는 결과를 가져왔다.
대상포진 백신 Shingrix의 매출은 7% 감소한 8.48억 파운드를 기록했다.
부문별 실적
전문의약품 매출은 14% 증가한 32.9억 파운드를 기록했다. HIV 치료제 매출은 11% 증가한 19.7억 파운드였다. 일반의약품 매출은 1% 상승한 26.1억 파운드를 기록했다.
천식 치료제 Trelegy의 매출은 14% 증가한 6.69억 파운드를 기록했다.
회사는 핵심 주당순이익(EPS)이 0.59달러(23.2펜스)로 전년 대비 10% 감소했으나, 시장 예상치인 0.43달러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자사주 매입
GSK는 향후 18개월 동안 20억 파운드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향후 전망
GSK는 2025년 매출이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핵심 주당순이익은 자사주 매입 효과를 포함해 6~8%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의약품 매출은 낮은 두 자릿수 퍼센트 증가가 예상되며, 백신 매출은 낮은 한 자릿수 퍼센트 감소, 일반의약품은 대체로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제약 거인 GSK는 장기 성장 전망을 상향 조정해 2031년 매출 목표를 기존 380억 파운드에서 400억 파운드 이상으로 높였다. 이는 Blenrep의 포함, 지난해 이후 3상 임상시험의 상당한 진전, 그리고 2025년부터 2031년 사이의 다수 출시 기회를 반영한 결과다.
주가 동향
수요일 장전 거래에서 GSK 주가는 6.20% 상승한 37.01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