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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프트 4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우버 호실적 압박...매출·EPS 연속 상회 기록 이어갈까

    Chris Katje 2025-02-12 01:14:34
    리프트 4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우버 호실적 압박...매출·EPS 연속 상회 기록 이어갈까

    차량 공유 기업 리프트(NASDAQ:LYFT)가 화요일 장 마감 후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이번 실적에서는 자율주행차 부문의 진전 상황이 주목된다.


    시장 전망


    증권가는 리프트의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12.3억 달러에서 15.6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리프트는 지난 8분기 연속, 그리고 최근 10분기 중 9번에 걸쳐 매출 전망치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18센트에서 22센트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프트는 7분기 연속, 그리고 최근 10분기 중 9번에 걸쳐 EPS 전망치를 상회했다.


    증권가 시각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마이클 맥거번 애널리스트는 리프트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21달러에서 19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맥거번 애널리스트는 숀 더피의 교통부 장관 임명, 웨이모의 로스앤젤레스 테스트, 우버의 새로운 가격 고정 기능을 주요 변수로 꼽았다.

    웨이모의 자율주행 서비스 테스트는 리프트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우버(NYSE:UBER)가 도입한 2.99달러의 가격 고정 패스는 고객들이 매일 1시간 동안 가격을 미리 확정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면 도입될 경우 리프트와의 경쟁이 심화될 수 있다. 리프트도 유사한 가격 고정 기능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더피 장관의 임명은 리프트에 긍정적일 수 있다. 그는 자율주행차 규제를 주 단위가 아닌 연방 차원에서 다뤄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최근 주요 증권사들의 리프트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다음과 같다:
    • UBS: 중립 유지, 목표가 18달러→16달러
    • 뱅크오브아메리카: 매수 유지, 목표가 21달러→19달러
    • 웰스파고: 중립 유지, 목표가 17달러→14달러
    • 웨드부시: 중립 유지, 목표가 20달러→18달러
    • 벤치마크: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목표가 20달러

    주요 체크포인트


    리프트는 최근 2026년까지 로보택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모빌아이(NASDAQ:MBLY)와 협력해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자사 앱에 도입할 예정이다.

    달라스에서 먼저 테스트를 시작하고 이후 다른 도시로 확대할 계획이다.

    리프트는 AI 기업 앤스로픽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AI 기반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이미 앤스로픽의 AI 모델 클로드를 고객 서비스에 도입해 평균 해결 시간을 87% 단축했다.

    3분기에 사상 최대 활성 이용자 수와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4분기에도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버가 최근 발표한 4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EPS가 전망치를 상회하고 예약, 배달, 이용 건수, 월간 활성 이용자 수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만큼, 리프트에 대한 실적 압박도 커진 상황이다.


    주가 동향


    리프트 주가는 화요일 1.2% 상승한 15.30달러를 기록했다. 52주 최고가는 20.82달러, 최저가는 8.92달러다. 연초 이후 10.8% 상승했으며, 지난 1년간 21.9% 상승했다.

    우버 주가는 78.3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52주 최고가는 87.00달러, 최저가는 54.84달러다. 연초 이후 24.5% 상승했으며, 지난 1년간 13.8%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