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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전이성 전립선암 치료제 탈젠나·엑스탄디 병용요법서 생존율 개선 입증

Vandana Singh 2025-02-15 01:48:07
화이자, 전이성 전립선암 치료제 탈젠나·엑스탄디 병용요법서 생존율 개선 입증

화이자(NYSE:PFE)가 탈젠나(성분명 탈라조파립)와 엑스탄디(성분명 엔잘루타미드) 병용요법의 3상 임상시험 '탈라프로-2' 결과를 13일 공개했다.


이번 임상에서 탈젠나·엑스탄디 병용요법은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를 대상으로 엑스탄디·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전체생존기간(OS) 개선 효과를 보였다. 이는 상동 재조합 복구(HRR) 유전자 변이 유무와 관계없이 나타났다.


탈라프로-2 임상은 비선별 환자군(코호트 1)과 HRR 유전자 변이 선별 환자군(코호트 2)으로 나눠 진행됐다.


전체생존기간은 사전 지정된 알파 보호 주요 2차 평가지표였다.


52.5개월의 중간 추적 관찰 기간 후 코호트 1의 중간 생존기간은 탈젠나·엑스탄디 병용군에서 45.8개월, 엑스탄디·위약 대조군에서 37.0개월로 나타났다. 이는 사망 위험을 20% 낮추고 표준치료 대비 중간 생존기간을 약 9개월 연장한 것이다.


코호트 2에서는 HRR 변이 mCRPC 환자들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생존기간 개선이 관찰됐다.


44.2개월의 중간 추적 관찰 기간에서 중간 생존기간은 탈젠나·엑스탄디 병용군이 45.1개월, 엑스탄디·위약 대조군이 31.1개월을 기록했다. 이는 사망 위험을 38% 낮추고 예후가 좋지 않은 환자군에서 표준치료 대비 중간 생존기간을 14개월 연장한 결과다.


HRR 변이 환자군의 생존기간 개선은 BRCA 및 비BRCA 유전자 변이 환자 모두에서 관찰됐다.


최종 분석 시점에서 갱신된 방사선학적 무진행 생존기간(rPFS)과 기타 2차 유효성 평가지표들은 두 코호트 모두에서 임상적 이점이 유지됨을 보여줬으며, 이는 이전 란셋과 네이처 메디신에 발표된 1차 분석 결과와 일치했다.



주가 동향
화이자 주가는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04% 상승한 25.65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