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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술주들이 화요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투자자들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월요일 고위급 기업인 좌담회에서 보여준 민간 기업에 대한 지지 입장에 계속해서 반응을 보였다.
주요 내용
홍콩 시간 오전 11시 59분 기준 항셍지수는 2.5% 상승한 23,080을 기록했으며, 중국 본토 CSI 300 지수는 0.40% 상승한 3,963을 기록했다. 알리바바그룹은 4.34% 상승한 127.50홍콩달러를 기록했고, 샤오미는 5.87% 상승한 47.80홍콩달러에 거래됐다.
텐센트홀딩스는 3.42% 상승한 510.50홍콩달러를 기록했으며, JD닷컴은 0.95% 상승한 158.60홍콩달러, 바이두는 1.06% 상승한 90.80홍콩달러에 거래됐다.
시장 영향
이번 시장 랠리는 시진핑 주석이 월요일 주요 기업인들과 가진 회동에 따른 것이다. 특히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이 2020년 중국의 기술기업 규제 이후 처음으로 최고위급 지도부와 공식 석상에서 만난 것이 주목을 받았다.
이번 회동에는 샤오미, 화웨이, BYD 등의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이는 최근 양국 간 보복 관세와 핵심 광물에 대한 수출 통제 등으로 미중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