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레레스, 1억500만달러에 명품 신발 브랜드 스튜어트 와이츠먼 인수

신발 유통업체 칼레레스(Caleres, NYSE:CAL)가 태피스트리(Tapestry, NYSE:TPR)로부터 스튜어트 와이츠먼을 1억5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수요일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인수로 칼레레스는 여성 패션 신발, 특히 컨템포러리 시장 부문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칼레레스의 제이 슈미트 대표이사는 "스튜어트 와이츠먼 인수는 글로벌 사업 확장과 직접 소비자 판매(D2C) 강화를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 부문을 성장시키려는 우리의 전략적 목표를 진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스튜어트 와이츠먼은 칼레레스의 주력 브랜드가 될 것이며, 이번 인수로 브랜드 포트폴리오 부문이 전체 매출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거래는 2025년 여름 마무리될 예정이며, 칼레레스는 회전신용한도를 통해 인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태피스트리의 조앤 크레보이서랫 최고경영자는 "포트폴리오 관리자이자 자본 배분자로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