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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유니스왑 조사 종결...제재 없이 마무리

Khyathi Dalal 2025-02-26 03:50:54
SEC, 유니스왑 조사 종결...제재 없이 마무리

세계 최대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유니스왑(CRYPTO: UNI)의 개발사 유니스왑랩스에 대한 SEC의 연방 조사가 종결됐다.


주요 내용
월스트리트저널이 화요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유니스왑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제재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는 복수의 관계자가 확인한 내용이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4월 SEC가 유니스왑에 웰스 통지를 발송한 이후 나온 것이다. 당시 SEC는 유니스왑이 미등록 증권거래소로 운영되고 있으며, UNI 토큰이 미등록 증권으로 분류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시장 영향
유니스왑 조사 종결은 최근 규제당국의 일련의 유사한 결정들과 맥을 같이하며,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접근 방식의 전반적인 변화를 시사한다.


월요일에는 SEC가 로빈후드(NASDAQ:HOOD)의 암호화폐 부문에 대한 조사도 제재 없이 종결하기로 합의했다. 로빈후드의 법무 및 컴플라이언스 책임자인 댄 갤러거는 "로빈후드 크립토는 항상 연방 증권법을 준수하며 운영해왔으며, 증권 거래를 중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주에는 코인베이스에 대한 제재 조치도 철회됐다.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이를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허위' 공격이라고 지적했다. 암스트롱은 이 소송에 대응하기 위해 5000만 달러 이상의 외부 법률 비용을 지출했다고 밝히며, 의회에 명확한 암호화폐 규제를 요구했다.


이러한 규제 환경 변화는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디지털 자산에 대한 우호적인 규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로빈후드 주가는 연초 대비 38% 상승했다.


코인베이스 주가도 강세를 보였으며, 암스트롱은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향후 전망
이번 규제 접근 방식의 변화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전에 밝힌 암호화폐 산업 지원 계획과 맥을 같이하며, 게리 겐슬러 전 SEC 위원장 시절의 제재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명확한 규제 대신 불확실성만 가중시켰다고 비판해온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