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인텔, 오하이오 반도체 공장 또 지연...재정난에 2030년 가동 전망

2025-03-01 03:21:42
인텔, 오하이오 반도체 공장 또 지연...재정난에 2030년 가동 전망

인텔(NASDAQ:INTC)의 오하이오주 반도체 공장 가동이 2030년 또는 2031년까지 지연될 전망이다.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재정난을 겪고 있는 이 반도체 기업은 280억 달러 규모의 오하이오주 중부 반도체 프로젝트 건설을 2025년으로 두 번째 연기했다.


인텔은 오하이오주에 2개의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첫 번째 공장은 당초 2025년 가동 예정이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뉴올버니에 위치한 첫 번째 공장은 2030년까지 완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인텔은 현재까지 이 지역에 37억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수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인텔은 이번 주 두 가지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데이터센터 워크로드 전반에 걸쳐 성능 코어를 탑재한 새로운 인텔 제온 6 프로세서를 출시했으며, AI 처리 성능을 최대 2배 향상시켜 AI와 고성능 컴퓨팅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인텔의 새로운 ASML(NASDAQ:ASML) 첨단 극자외선(EUV) 리소그래피 장비도 생산에 들어갔다. 대만적미전자(TSMC)(NYSE:TSM)에 뒤처진 인텔은 시장 점유율 회복을 노리고 있다. 인텔은 ASML의 하이NA 장비를 18A 칩 기술에 활용할 계획이며, 2025년 고급 PC 칩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텔 주가는 대만적미전자처럼 AI 열풍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서 지난 12개월간 43% 하락했으며, 팻 겔싱어 CEO도 자리에서 물러났다.


지난해 12월 이사회는 새로운 CEO를 물색하는 동안 데이비드 진스너 CFO와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의 미셸 존스턴 홀트하우스 총괄 매니저를 공동 임시 CEO로 임명했다.



주가 동향
금요일 현재 인텔 주가는 1.17% 상승한 23.36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