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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암호화폐 전략비축 계획에 월가 `부패` 논란...색스 자문관 `이해상충` 의혹 부인

    Kaustubh Bagalkote 2025-03-03 14:34:09
    트럼프 암호화폐 전략비축 계획에 월가 `부패` 논란...색스 자문관 `이해상충` 의혹 부인

    GLJ리서치의 애널리스트 고든 존슨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암호화폐 전략비축 계획 발표 이후 시장의 '부패'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주요 내용
    존슨은 소셜미디어 X에서 '시장이 부패로 움직이고 있다. 이는 오래 지속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의 암호화폐 매입 계획이 자신의 암호화폐 자문관인 데이비드 색스의 기존 보유 자산과 일치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한 반응이었다.



    논란은 트럼프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XRP, 솔라나, 카르다노를 포함하는 전략적 암호화폐 비축 계획을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이 발표 이후 암호화폐 시장은 급등했으며, 비트코인은 8.82% 상승한 9만3653달러를 기록했고 카르다노는 70% 이상 폭등했다.



    YIMBYs for Harris의 공동 설립자 아르만드 도말레프스키는 트럼프의 암호화폐 선정이 색스의 포트폴리오와 일치한다며 '노골적인 부패'라고 주장했다. 2024년 12월 백악관 AI·암호화폐 차르로 임명된 색스는 즉각 이를 부인했다.



    색스는 X를 통해 '정부 윤리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행정부 출범 전에 모든 암호화폐(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포함)를 매각했다'고 해명했다.



    시장 영향
    이번 발표는 트럼프가 1월에 암호화폐 워킹그룹을 설립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후 나온 것이다. 경제학자 피터 쉬프는 특히 XRP 포함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으나, 카르다노 창업자 찰스 호스킨슨은 이번 선정이 적절했다고 옹호했다.



    트럼프의 발표 이후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0.57% 상승한 3조12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이날 저녁 미국 주식 선물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