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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증시 혼조세, 유럽 상승...금값 1.2% 급등

    Akanksha Bakshi 2025-03-03 20:15:51
    아시아 증시 혼조세, 유럽 상승...금값 1.2% 급등

    지난 금요일(28일) 미국 증시는 변동성이 큰 장세 속에서 상승 마감했다. 델 주가가 하락했음에도 기술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의 격렬한 설전으로 우크라이나 관련 불확실성이 커지며 시장이 일시적으로 동요했다.


    한편 인플레이션 지표는 예상에 부합했으나, 부진한 소비지출로 스태그플레이션과 연준 정책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연준의 핵심 물가지표인 PCE는 1월 전년 대비 2.5% 상승해 12월의 2.6%에서 둔화됐으며, 근원 PCE는 2.6% 상승했다. 월간 PCE 물가상승률은 0.3% 기록했고, 개인소득은 예상을 웃도는 0.9% 증가했다. 식품가격은 0.3% 상승했고 에너지 비용은 하락했으며, 개인저축률은 4.6%로 상승했다.


    S&P500 전 업종이 상승 마감했으며, 정보기술, 금융, 임의소비재 업종이 상승을 주도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39% 상승한 43,840.91에 마감했고, S&P500 지수는 1.59% 오른 5,954.50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1.63% 상승한 18,847.28을 기록했다.



    아시아 증시 동향
    • 월요일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광업, 가스·수도, 보험 업종 강세에 힘입어 1.81% 상승한 37,823.50에 마감했다.
    • 호주 S&P/ASX200 지수는 에너지, IT, 자원 업종 주도로 0.90% 상승해 8,245.70을 기록했다.
    • 인도 니프티50 지수는 0.08% 상승한 22,143.15, 니프티500 지수는 0.14% 오른 19,909.15에 마감했다. 자본재, 전력, 내구소비재 업종이 상승을 이끈 반면,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석유·가스 업종은 하락했다.
    •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2% 하락한 3,316.93, CSI300 지수는 0.04% 내린 3,888.47을 기록했다.
    • 홍콩 항셍지수는 0.28% 상승한 23,006.27로 마감했다.


    유럽 증시 동향 (오전 5시 30분 ET 기준)
    • 유럽 STOXX50 지수는 0.65% 상승
    • 독일 DAX 지수 1.32% 상승
    • 프랑스 CAC 지수 0.70% 상승
    • 영국 FTSE100 지수 0.53% 상승
    • 유럽 증시는 국방비 지출 확대 계획으로 방위산업 관련주가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원자재 시황 (오전 5시 30분 ET 기준)
    • WTI 원유는 0.10% 하락한 배럴당 69.69달러, 브렌트유는 0.01% 하락한 72.80달러에 거래됐다.
    • 원유 가격은 중국 제조업 지표 호조로 수요 낙관론이 부각되며 소폭 상승했으나, 미국의 관세 우려와 우크라이나 평화협정,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으로 상승폭이 제한됐다.
    • 천연가스는 0.10% 상승한 3.838달러를 기록했다.
    • 금은 1.17% 상승한 2,882.00달러, 은은 1.62% 오른 32.008달러, 구리는 0.96% 상승한 4.5915달러에 거래됐다.


    미국 선물 동향 (오전 5시 30분 ET 기준)
    • 다우 선물 0.15% 상승, S&P500 선물 0.37% 상승, 나스닥100 선물 0.33% 상승
    • 미국 주식 선물은 월간 급락 이후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신규 관세 부과와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2월에는 관세 우려와 기술주 변동성으로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외환 시황 (오전 5시 30분 ET 기준)
    • 달러 인덱스는 0.48% 하락한 107.09, 달러/엔은 0.09% 상승한 150.85, 달러/호주달러는 0.11% 하락한 1.6074를 기록했다.
    • 유럽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러시아 평화협정을 추진하면서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며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불확실성도 달러 약세에 영향을 미쳤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