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GSK 하루 1회 흡입기, COPD 치료에 효과적...독립기관 보고서 발표

2025-03-05 04:20:15
GSK 하루 1회 흡입기, COPD 치료에 효과적...독립기관 보고서 발표

독립 의료평가기관인 임상경제검토연구소(ICER)가 월요일 GSK(NYSE:GSK)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인 트렐리지 엘립타와 브레오 엘립타의 임상 효과와 가치를 평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메디케어 파트D 약가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트렐리지 엘립타와 브레오 엘립타는 다른 15개 약품과 함께 2027년 가격 조정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진행 중인 메디케어 약가 협상의 일환으로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서비스센터(CMS)에 제출될 예정이다.


ICER의 사라 K. 에몬드 대표는 1500만 명 이상의 미국인이 COPD로 고통받고 있다며 이번 보고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흡입기는 하루 2회 사용해야 하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하루 1회 투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관찰 데이터에 따르면 환자들은 하루 1회 치료법을 더 잘 준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COPD 악화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다만 이러한 결과의 확실성은 중간 수준으로 평가됐다.


환자들도 단일 흡입기로 하루 1회 치료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흡입기와 대체 치료제 간 부작용의 큰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 지속성 무스카린 길항제(LAMA), 지속성 베타작용제(LABA)를 포함하는 3제 복합제인 트렐리지 엘립타는 여러 흡입기가 필요한 제네릭 3제 복합요법과 비교해 비슷하거나 더 나은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CS와 LABA를 결합한 2제 복합제인 브레오 엘립타도 제네릭 ICS/LABA 흡입기와 비교해 비슷하거나 더 나은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했다.


ICER는 저가 제품, 허가된 제품, 할인된 브랜드 약품 등 비교 대상 치료제를 기준으로 가격 산정을 분석했다.


이 보고서는 CMS가 협상 시 고려해야 할 가격 기준을 제시했으나, CMS가 비교 대상 약품에 실제로 지불하는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주가 동향
GSK 주식은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2.55% 상승한 38.92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