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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관세가 인플레이션 상승 요인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도, 전반적인 경제 영향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남아있다고 강조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주요 내용
블룸버그에 따르면 윌리엄스 총재는 뉴욕에서 열린 블룸버그 인베스트 컨퍼런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올해 후반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윌리엄스 총재는 블룸버그 행사에서 '기업의 투자 결정, 소비자 지출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고려해야 한다'며 무역전쟁 영향의 복잡성을 강조했다.
블룸버그 텔레비전의 마이클 맥키가 금리 조정 가능성에 대해 질문하자, 윌리엄스 총재는 현재 통화정책이 '완만하게 제약적'이며 당장 변경할 필요성은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추가 요점
연준은 1월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며,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로 확실하게 움직이지 않는 한 현재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트럼프의 주요 교역국에 대한 관세 부과로 투자자들의 우려가 깊어지면서 글로벌 시장은 이번 주 하락세를 보였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경제 성장 둔화와 인플레이션 위험 상승에 대응하며 올해 세 차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가 동향
화요일 오후 기준 SPDR S&P 500 ETF Trust(나스닥:SPY)는 주간 2.6% 하락한 580.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