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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제약사 UCB SA(OTC:UCBJY)(OTC:UCBJF)가 중등도-중증 판상 건선(PSO)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빔젤릭스(성분명: 비메키주맙) 3상 임상시험 및 연장 시험의 장기 데이터를 발표했다.
BE BRIGHT 2차 연장시험에 참여한 153명의 환자 중 67.7%가 5년 시점에서 완전한 피부 개선(PASI100+)을 달성했다.
건선성 관절염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는 건선 환자군에서는 3년 시점에 68.7~71.6%가 완전한 피부 개선을 보였으며, 이는 72%의 개선율을 보인 전체 치료군과 유사한 수준이다.
이 하위그룹에서 5년간 진행된 연구에서 비메키주맙은 전반적으로 안전성이 양호했으며, 예상치 못한 안전성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UCB는 또한 중등도-중증 화농성 한선염(HS) 환자를 대상으로 한 BE HEARD 임상시험의 2년 데이터도 함께 공개했다.
기저시점에서 1개 이상의 배출성 누관(DTs)이 있었던 425명의 HS 환자 중 55.7%(195/350명)가 2년 치료 후 배출성 누관이 완전히 사라졌다. 전체 환자의 41.1%에서 2년 시점에 배출성 누관이 관찰되지 않았다.
배출성 누관은 장기간의 염증으로 인해 피부 아래에 생기는 고통스럽고 농이 배출되는 통로로, 흔히 흉터를 남긴다.
기저시점에서 1개 이상의 배출성 누관이 있었던 환자들 중 2년 시점에서 1-2개의 누관이 있는 환자는 26.6%, 3-5개는 11.1%, 5개 초과는 6.6%로 나타났다.
비메키주맙 치료 2년 시점에서 63.6%(279/439명)의 환자가 피부 통증이 없거나 경미한 수준이라고 보고했으며, 이는 기저시점의 10.0%(55/551명)에 비해 크게 개선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