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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브릿지캐피털의 설립자이자 경영파트너인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비트코인(BTC)이 미국이 보유해야 할 매우 가치 있는 장기 전략 자산이라고 주장했다.
주요 내용
스카라무치는 월요일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비트코인 준비금 설립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디지털 골드와 같이 국가 금융의 미래에서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8만75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사상 최고치인 10만8786달러에서 약 26% 하락한 수준이다. 스카라무치는 비트코인이 달러 안정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일부의 회의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초당적 지지를 촉구했다.
그는 행정부의 핵심 인사인 데이비드 삭스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초당적 접근을 촉진한 전략적 비전을 높이 평가했다.
"비트코인은 매우 가치 있는 장기 전략 자산이며 미국이 보유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비트코인의 가치는 단기 시장 변동을 넘어선다는 그의 신념을 강조했다.
스카라무치는 행정부가 납세자 자금 대신 몰수 자산 전환과 같은 수익중립적 방식으로 비트코인을 확보하려는 계획을 실용적이고 정치적으로 현명한 조치로 평가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의회의 폭넓은 지지를 받는 금이나 석유 같은 전통적인 준비자산과 비교했다. 또한 전략적 준비금에 비트코인을 포함시키는 것이 향후 10년 이상 달러의 패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이 디지털 가치저장소이자 디지털 골드와 동등하다고 믿는다면, 미국은 이를 준비자산으로 보유하고자 할 것"이라고 스카라무치는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투기적 벤처가 아닌 기반 기술이라며 솔린드라와 같은 실패한 정부 투자와의 비교를 일축했다.
시장 영향
스카라무치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즉각적인 호황을 기대했던 비트코인 지지자들의 기대가 꺾이면서 발생한 변동성 장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대신 그는 삭스의 신중한 접근방식을 높이 평가했다.
"데이비드 삭스가 한 일은 탁월하다. 그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초당적 합의와 이해를 만들어내려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카라무치는 미국의 준비금 이니셔티브로 인해 향후 3-6개월 동안 기관 매수가 증가할 것이며, 이는 다른 국가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예일대 행사에서 경험한 보수층과 고령층의 회의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스카라무치는 비판론자들에게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연구할 것을 촉구했다.
5년 동안 비트코인을 보유해온 그는 비트코인이 통화 리스크에 대한 헤지 수단이자 미래의 핵심 자산이라는 확신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